오래 세워 둔 차량을 움직여야 할 때 접수 전에 점검할 순서
마지막으로 운행한 시점을 적습니다
‘오래됐다’는 말 대신 마지막 운행 시기, 주차 후 시동을 걸어 본 적이 있는지, 계기판에 나타난 표시를 적어 보세요. 배터리가 약해졌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출발 준비에 추가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연료가 거의 없는 차량은 이동 과정의 시동과 주차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잔량도 함께 전달합니다.
키가 있어도 출차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키가 보관된 장소와 차량까지 접근하는 사람을 분명히 합니다. 리모컨 배터리가 없거나 보조키만 있는 경우 잠금 해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량이 이중 주차되어 있거나 앞뒤 차량에 막혀 있다면 누가 먼저 차량을 이동할지, 주차된 다른 차량의 키를 누가 갖고 있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차주가 현장에 없으면 관리인이나 가족이 임의로 움직일 수 있는 권한도 맞춰야 합니다.
시동 불능과 운행 불능은 다릅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곧바로 특정 이동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변속기 위치, 핸들 잠금, 주차 브레이크,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접수할 때는 ‘방전’, ‘시동 불확실’, ‘바퀴가 움직이지 않음’처럼 아는 사실을 구분해 말하고,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알려 주세요.
차량을 억지로 깨우지 않습니다
장기 주차 뒤에는 충전이나 공기압 보충이 필요할 수 있지만, 현장에 없는 사람이 무리하게 시동과 이동을 시도하면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점프나 견인 장비가 필요한지 정비 담당자에게 확인하고, 주변 차량과 벽의 위치를 함께 기록합니다. 상담자는 사진과 설명을 바탕으로 질문을 이어가므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추측하지 않습니다.
문의할 때 준비할 사진
주차 위치와 차량의 앞뒤 공간, 계기판, 타이어 상태를 촬영하면 상담자가 조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진만으로 운행 가능 여부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현장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 운행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와 별도 장비가 필요한지는 현재 조건을 전달한 뒤 1577-4774에서 확인하세요.